안녕하세요!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KU JOB FAIR가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9월2일 월요일은 열린취업박람회 1일차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약속드린대로 직접가보고 후기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개강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라
공강시간에 짬짬이 갈 수 밖에 없어서 많은 부스를 다녀보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KU JOB FAIR는 새천년관 지하2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 보이시는 사진의 공간 외에도 안쪽 우곡국제회의장에 더 많은 부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참가등록 신청서는 현장에서 직접 장성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팜플렛과 소책자를 제공해주며,
나중에 박람회를 다 관람하시고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면 취업정보가 담긴 소책자를 한 권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방문한 부스는 IPP센터입니다.
학점을 챙기면서 기업 인턴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 과정이라 요즘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전공하는 학과는 IPP와 협약을 맺지 않은 상태라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방문하였습니다.
IPP와 협약을 맺고 있지 않는 학과라 하더라도, 학장 교수님의 허락이 있으면 IPP를 신청할 수 있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2020년 상반기 IPP를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까지 조취해주셨습니다.
혹시 내년에 혹은 다음에 기업 인턴쉽에 관심있는 학우들이라면 꼭 한 번쯤 들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VR 면접체험관입니다.
기업, 직무별로 선택하여 직접 채용면접을 VR로 경험해볼 수 있는 부스였습니다.
저는 삼성의 개발직을 선택하였는데,
"많은 젊은이들이 삼성을 목표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인상깊게 기억에 남네요 :)
가벼운 마음으로 다른 부스에 대기자가 많다면 들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부스도 있었습니다.
부스 뒤편에 의상도 함께 대여해주고 있어서 많은 학우들이 이 부스를 이용하였는데요,
저는 당장에 사진이 필요하진 않아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내일 시간이 남는다면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면접이미지컨설팅 부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어떤 의상의 어떤 색이 더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남성들의 면접의상은 아무래도 블랙&화이트의 정장으로 통일되기 마련인데,
그 와중에서도 안에 받쳐 입는 와이셔츠의 톤, 넥타이의 색깔매치를 통해 선명한 인상으로 보이게 컨설팅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Tone Table 중에서도 우측사진의 bright 계열의 색상을 추천받았습니다!
중,고명도의 고채색 계열이라 남성들에게 선호되는 칼라 색상계열은 아니기에,
과하지 않도록 포인트만 넣어주시란 조언도 꼭꼭 새겨들었습니다.
기업 부스는 CJ 한 곳 밖에 참여보해지 못하였습니다 ㅜ
여러 CJ 계열사 중에서도 CJ_대한통운 인사담당관님과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얘기로 CJ_대한통운에서 작년부터 속도 위주의 적성검사를 정확도 위주의 적성검사로 바꾸어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기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역시 취업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 박람회란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Gift Box가 빠지면 CJ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준비해주신 간식 맛있고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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