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UNIT 1기] 2019 CJ UNIT 발대식 & 사전교육_후기

어제(08.10) CJ UNIT 1기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용산전자상상가(원효전자상가 6동) 3층에서 12월까지 함께할 조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강사 D조로 속해서 영광스럽게도 조장의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면접 합격 이메일에 프로필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프로필을 만들어 주실 줄 몰랐습니다 :)

이 사진은 봉사증으로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처음 찍어본 프로필 사진에 어색한 웃음은 감출 수가 없네요..

그래도 사진도 만족스럽게 나왔고,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거기다, 모든 대학생 봉사자에게 CJ UNIT에서 기프트 박스를 주셨는데요 ㅜㅜ

반팔 단체티, 곤색 후드티의 팀복과 더불어

샤프, 캘린더, 공책, 에코백등의 선물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지금 글을 포스팅하며 확인했는데 샤프엔 이름까지 세겨주셨네요.

(잘 안 보이시겠지만, 글씨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정말 이 악물고 준비해주신 것 같아 왠지 책임감이 뿜뿜 차올랐습니다.

발대식에는 20명의 강사팀과 5명의 홍보팀이 모여 25명의 대학생이 모였습니다.

거기에 대외활동에서 저희 멘토와 주강사 역을 맡아주실 현 실무자님들과,

십수대의 카메라와 전문 사진기사님들까지..

발대식에서의 사진들은 CJ 내부방송과 CJ UNIT 공식 인스타에 업로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CJ UNIT 공식 인스타 구경가기

CJ SW(소프트웨어)창의캠프 [CJ올리브네트웍스](@cjsw.uni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주 활동으로 진행되는 중학교 교육봉사 이외에도,

정기모임과 CJ UNIT 임직원 멘토링도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대외활동을 하면 같은 조 이외의 사람들과는 접점이 없어 아쉬운 적이 많았었는데

이번 CJ UNIT은 저 이외에도 24명의 사람들과 골고루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습니다.

CJ 대외활동에서 학생들을 사육한다는 소리는 몇 번 듣긴 했었는데..

준비해주신 다과와 점심도 신경쓰셔서 준비해주신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조원한테 듣기론 다과를 먹으면 먹은 만큼 다시 채워주신다고..

점심시간엔 비싸보이는 카메라로 조끼리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단체사진도 정말 많이 찍어서 일년치 찍을 사진은 다 찍은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점심을 먹고 사전교육교실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CJ UNIT은 2주의 아두이노 기초 + 4주의 아두이노 전동차 과정 + 2주의 APP 개발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아두이노에 대하여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는 컴퓨터 공학 다전공생이긴 하지만, 아두이노는 접해본 적이 없었기에 집중 또 집중!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신기한 것;;

이 이외에도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서 장애물을 자동으로 피하는 전동차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발대식을 참여하면서 CJ에서 정말 많이 신경써주신 것을 느꼈습니다 ㅜㅜ

많은 기대를 거는 만큼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5똑이조 파이팅 ㅎ.ㅎ

CJ 올리브 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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