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UNIT 1기] CJ UNIT 마침표, 해단식 / 대학생 대외활동 2019.12.23

안녕하세요!

어제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CJ UNIT 1기 활동이 모두 끝났습니다.

CJ UNIT 활동을 네이버 카페에 업로드하느라 블로그엔 조금 소홀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CJ UNIT의 소식은 유튜브와 네이버포스트를 통해서 언제든지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CJ 올리브네트웍스 공식 유튜브

[CJ OliveNetworks] CJ올리브네트웍스

CJ 올리브네트웍스 공식 네이버 포스트

CJ올리브네트웍스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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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UNIT의 활동은 언제나 간식과 함께였습니다..

이제 저 간식을 못 먹는 것도 하나의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아요 :)

 

해단식 일정은 인사말씀을 제외하고

'조별 발표 - 우수 임직원 시상 - 우수 UNIT 시상' 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조별 발표는 CJ UNIT 활동을 수행하면서,

더 나은 커리큘럼을 위해 아이디어와 그 방법을 제안하는 CJ UNIT의 미션입니다.

저희 조는 컴퓨팅적 사고, 순서도, 스마트 시티등의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우수 발표 조로 선정이 되어서 CJ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ㅎ.ㅎ

확인해보니 5만원권 4장...

합이 20만원...

 

또한, 발표와 별개로 우수 활동자에 한하여 시상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CJ UNIT 활동에 임하면서

서로를 비교하고 재단하는 것이 미안하고 무색 할 만큼

모두가 열심히 해왔고, 해왔었다고 자신감있게 얘기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CJ UNIT의 활동을 마무리 하신 분도,

아쉽게 수상을 하지 못하신 분들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근데 1등상은 우리조원이 받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조장님 뿌듯)

 

공교롭게도 해단식 바로 전 날이 저희 담당자님 생일이었습니다!

CJ UNIT 단장님의 주도하에 비밀은 아닌것 같은데 모두가 비밀이라 생각하는

자그마한 이벤트도 챙겨드릴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대외활동을 겪어왔고, 경험해왔지만

CJ UNIT 처럼 인간미 뿜뿜 넘치는 곳은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

그 중심에 담당자님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마지막 회식은 소고기였어요..

여러분들 진짜 CJ UNIT 2기 지원 꼭 하세요, 두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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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낀점은 예전 CJ UNIT 네이버 포스트에서 밝힌 바를 그대로 인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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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UNIT 활동을 처음 시작하였을 때
영광스럽게도 또 조금 과분하게도 한 조의
조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시간이 흘러 나중에 CJ UNIT 1기 활동을 돌이켜 볼 때,
조원들에게 '썩 괜찮았던 조장'정도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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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앞에 설 때는 대학생과 봉사단 이전에
완성형이어야 할 선생님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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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선생님의 호칭을 듣게 되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조장님이라고 저를 불러줍니다.
그렇기에 제가 괜찮았던 선생님과 괜찮았던 조장이 되고 싶은 건 어쩌면 당연한 건 아닐까요?

"

원본 글

 

저는 썩 괜찮은 조장이자, 선생님 이었을까요?

적어도 조원들과 학생들 앞에선 완성에 가까운 조장이고, 선생님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욕심인 줄 알았는데, 활동에 후회보다는 기쁜 마음으로 가득하니 또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조원들,

제 조원이 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또 보죠! 총총 :)